3월 나무 / 자네는 목(木)이요

3월 나무 / 자네는 목(木)이요

  • 4월 8, 2018
  • "저는 미신을 수집합니다."   아이작 줄리언 에 나오는 경매사가 이렇게 말했다. 나는 미신을 모으는 것까진 아니지만, 어쨌든 온갖 종류의 '점' 같은 걸 종종 찾아보고 적당히 믿으며 적당히 의심한다. 몇 년…
    3월 나무 / 나는 호프를 이야기하고 싶었다

    3월 나무 / 나는 호프를 이야기하고 싶었다

  • 4월 8, 2018
  • 새로운 직장에 들어왔다. 그리고 매일 생각한다. 그냥 일하는 기계이면 좋겠다고. 내가 사회부적응자인 건지, 아니면 이 사람들이 어딘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는 의심만 커져가고 하루는 느리게 그리고 매일은 빠르게 흘러간다. 수개월동안 늘…
    3월 나무 / 나무와 옆얼굴

    3월 나무 / 나무와 옆얼굴

  • 4월 8, 2018
  • 누구나 그렇듯, 나 역시 ‘나무’라는 단어를 들으면 곧장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. 누군가는 ‘바람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곧장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 것이고, 누군가는 ‘여름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곧장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 것이다. 노래는…
    3월 나무 / 유타주에 살았던

    3월 나무 / 유타주에 살았던

  • 4월 8, 2018
  • 그날, 상담소를 나와서 110A번 버스에 탄 것은 충동적이었다. 버스는 공덕과 신촌을 지나 금세 연희동에 다다랐고, 나는 ‘서대문자연자박물관입구’에서 내렸다. 내 목적지는 정류장이 가리키는 그대로였다. 서대문자연사박물관. 자연사박물관을 찾아가게 된 충동의 발단은 그…

    [3월 원고 모집] 나무

  • 3월 9, 2018
  • 겨울이 가기를, 잎이 나기를 기다립니다.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. *이야기는 3월 30일까지 아래 메일로(투고 시 필명·프로필·글제목 포함) 받습니다. 주제에 맞지 않는 이야기는 게재하지 않으며, 월간 무구 3월에 이야기가 게재된 분에게는…